[전시회 리뷰] Tamburins 탬버린즈 전시회 후기!

 

뒤늦은 후기입니다.

우연히 성수쪽에 갔다가 전시회가 열린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장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20길 57
전시기간: 10월 30일~11월 21일

 

10월에 탬버린즈 전시회를 갔다왔어요!

지금은 전시가 끝났지만

다음에 또 개최하게 되면 꼭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팔찌를 채워줍니다.

코로나 전에는 축제에서만 받았었는데

기록이 새록새록!!

 

 

직원분을 따라가면 이렇게 팜플렛이 쌓여져 있는 공간에 들어옵니다.

여기서 관람하는 부분을 설명해주세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벽지보고 취향저격!

 

 

입구에 들어오면 이렇게 귀여운 팜플렛을 나눠줍니다. 끈으로 묶여져있는데 전시회 컨셉 설명서가 안에 적혀있어요.

이 상태가 너무 예뻐서 몇일 뒤에 언박싱할때 펼쳐봤어요.

 

 

선착순으로 미니핸드크림을 나눠줍니다.

저는 거의 개최하는 날에 가서 받았어요!

총 6가지 향 핸드크림으로 구성되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쓸까 고민되네요.

 

 

딱 보자마자 이번 전체적인 컨셉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 글씨체하며 색감도 너무 잘 뽑아서 패키지까지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뿜뿜해요.

 

 

이렇게 지도가 있어요!

간단하지만 명확하고 귀여워서 사진 찰칵!

 

 

첫번째 전시실에 관한 설명이에요. 여기는 향보다는 영감받은 요소를 시각적이면서 청각적으로 표현했어요.

 

 

이 귀여운 나무도 조금씩 움직입니다.

 

 

이렇게 전시되어있어요. 모든 전시작품은 로봇화로 만들어서 조금씩 움직이면서 소리를 냅니다.

스케일이 너무 커서 놀랐어요! 심지어 이 애벌레도 움직입니다.

제작과정이 궁금할정도로 신기했어요.

움직이는 영상은 따로 제 브이로그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첫번째 방은 자연광 위주였다면 두번째 방은 어두운 분위기입니다.

실제 방문자들이 참여하는 시스템이여서 신기했어요.

 

 

 

입구에 들어오면 좌측에 이렇게 샘플들이 있어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여기서 영감 받은 곤충 그림 중 한개를 선택한 후

비치되어있는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색칠하는 곳이에요.

저는 애벌레를 선택했습니다. 하하!

 

 

자리가 방문자에 비해 적어서 조금 기다렸어요!

기다란 책상에 이렇게 색칠할 수 있어요!

할때 뭔가 힐링되고 재밌었어요! 뭔가 어릴때로 돌아간 느낌.

 

 

 

그리고 완성된 그림은 보이는 이 스캐너로 직원분이 스캔을 합니다.

그러면 벽면을 가득 채운 스크린에 그림이 뙁! 하고 나타나서 움직입니다!

 

 

이건 제 그림입니다. 하하!

의식의 흐름대로 색칠했습니다.

 

 

이렇게 스크린에 뙁! 하고 나와요!

너무 신기하고 이런 체험하는 기회가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였어요.

 

 

마지막 방은 기념품샵입니다! 엄청 커다란 누에고치? 모형이 있어요.

 

 

핸드크림이 이렇게 촤르륵 진열되어있어요! 옆에 현무암같은 건 테스터여서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핸드크림은 직원에게 말하면 카운터에서 새 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향이 다양해서 좋아하는 향을 바로 선택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모형도 배치되어있어요. 하나하나 재료랑 컨셉에 신경쓴게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구매한 사람 한정으로 꽃다발도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예상치 못한 깜짝 서프라이즈!

 

 

옆에는 이렇게 꽃집? 하우스처럼 만들었더라고요! 포토존 같아서 찰칵!

너무 재밌어서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1인

 

 

그리고 문을 열면 처음에 들어갔던 입구쪽으로 다시 나옵니다.

처음에 들어갈 때 안 찍어서 찰칵!

 

 

서울숲에서 찍은 꽃다발

빨간색, 흰색 그리고 검은색으로 패키지부터 포장지까지 깔끔하면서 예쁘게 만들었어요.

 

 

처음에 받았던 핸드크림 슬라이드형식으로 개봉한 모습입니다.

너무너무 귀엽죠?! ㅠㅠ

따로 구매할 수 없고 이렇게 이벤트형식으로만 제공되는 거 같아요!

이번에는 친구 덕에 운좋게 전시회도 가고 이런 굿즈도 받네요.

 

 

친구랑 서로 깜짝 선물한 핸드크림

저는 이 베인향이 제일 좋더라고요! 조금만 발라도 은은하게 향이 유지되요.

 

 

이번 탬버린즈 전시회는 처음 왔는데 작지만 강한 인상을 줬어요.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여서 더 알차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개최하게 되면 꼭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