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뚜벅이 여행한 후기입니다.
이번에는 진짜 찐으로 혼자서 오랫동안 여행을 하자해서
고민 끝에 5박 6일 여행했습니다.
제주도를 4등분해서 한 곳을 집중적으로 가는 게 효율적이더라고요!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바로바로 애월&한림입니다!
이번에는 3일차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방문한 맛집이나 카페 사진과 설명 밑에 지도 링크도 첨부했어요.
오늘의 코스는 한담 산책로/애월 카페거리 쪽부터 곽지에 집중적으로
방문했어요.
3일차: 한담동 -> 제주 옥편 (몸국&돔베고기) -> 한담산책로 -> 곽지해변 -> 애월 카페거리 -> 한담몰 -> 선셋 클리프 카페 -> 신의 한 모 (두부 덮밥) -> 숙소
오늘은 한담산책로쪽에 갔다가 걸으면서 곽지해변에 갈 예정이에요.
버스 타고 한담동으로 출발!!
애월 쪽은 202번 버스 타면 다 해결됩니다.
한담동
도착하자마자 바람이 엄청나게 불더라고요.
정말 머리카락 휘날리며 밥 먹으러 갔습니다.
제주 옥편
저는 제주 옥편으로 갔어요!
여기는 전복 전문점이었는데
최근에 메뉴가 변경된 것 같더라고요!
약간 아쉽지만 몸국도 있어서
바로 갔습니다!
어제 몸국 맛집에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못 먹었는데 드디어 먹네요!!
돔베고기와 몸국을 주문했어요!
따끈하고 맛있어요.
푸짐해서 든든하게 점심을 먹었어요.
한담 해안산책로
다 먹고 조금만 걷다 보면 나오는 한담 산책로!
이 날 비가 조금 와서 우중충했는데
오니까 맑아졌더라고요!
바다색이 정말 예뻐요!
참고로 보정 안 하고 핸드폰 일반 카메라 모드로
했는데도 색감이 아름다워요!
계속 걸으면서 바다만 찍었어요.
잠시 감상 타임

가다가 저도 사진 찍었어요!
여기는 정말.. 파라다이스예요.
곽지해변
곽지해수욕장까지 걸어서 왔어요.
바람이 불지만 날씨는 따뜻해서 (참고로 10월에 갔습니다.)
앉아서 감상하기 좋아요.
편의점에서 한라봉 주스 사서
맨발로 앉았어요.
오랜만에 이렇게 양말 벗고 여유롭게 있네요.
해수욕장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가는데 무지개가 뙁!
올해 처음으로 보는 무지개여서 더 반갑네요.
한담 산책로 & 애월 카페거리
다시 한담 산책로 와서
카페거리로 가요!
사람이 많은데 인생 사진 네 컷 부스가 있더라고요!
다행히 여기는 사람이 없어서
오랜만에 사진 부스에서 기념으로 찍었어요!
애월 상점
기념품 가게가 많아서 구경했어요.
이때 미리 살 걸 그랬어요.
마지막 날에는 부랴부랴 다시 올라가야 돼서
못 사고 갔네요.

한담몰
한담몰은 정말 모든 기념품은 다 진열돼있어요!
천국 그 자체!
선셋 클리프 카페&바
이제 식당으로 갈까 하다가
눈에 띄는 카페가 있어서 잠시 피로 풀면서
노을 감상했어요.
여기 분위기도 좋고 바로 앞에 바다도 볼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스나쿠타카
숙소 근처에 있는 두부전문점에 왔어요!
뭔가 이자카야 같은 분위기
따뜻한 느낌이어서 좋아요!
새우게장두부덮밥을 주문했어요.
정말 담백하고 맛있어요.
오늘은 이렇게 식당 2곳과 카페 1곳
그리고 기념품 가게 2곳을 소개했네요.
4일 차 후기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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